도산대로 뒤흔들어 놓은 이 슈퍼카, 후속은 이렇게 바뀝니다
오토포스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속
PHEV 탑재하여 더 강력해져
기대될 수밖에 없는 모델
11년 동안 활약해온 이유는 간단하다.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여전히 현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최고의 슈퍼카 중 한대라는 칭호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아벤타도르가 이제는 후속 모델에 자리를 내주게 되었으니, 11년 만에 등장하는 완전한 신형 모델은 얼마나 더 멋있어질지 기대할 수밖에 없겠다.
현역으로 충분한 슈퍼카
아벤타도르, 이제는 후속 나온다
약 10년 동안 이어진 아벤타도르의 대장정은 그렇게 마무리되었고, 이제 더 이상 순수 V12 엔진이 장착되는 람보르기니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마니아들은 지금 판매되는 아벤타도르가 시간이 지나면 더 귀해지는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과거의 영광은 여기까지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
스파이샷을 보면 위장막이 둘러져 있지만, 어느 정도 디자인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전면부는 우라칸을 조금 더 날이 선 모습으로 변화시킨 느낌이며, 후면부는 센터에 위치한 머플러가 압권이다. 디퓨저는 상당히 공격적인 형상이며, 테일램프는 일자로 이어지다 끝에서 Y자로 갈라지는 형상임이 확인됐다. 누가 봐도 람보르기니스러운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V12 엔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
마니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눈에 띄는 건 타코미터에 레드존이 8,500rpm 부근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가 V12에 터보와 모터를 동시에 올린 것이 아닌, 자연흡기 엔진에 모터를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렁찬 람보르기니 배기음을 후속 모델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역시 람보르기니는 그들의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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