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현실 수입차"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국내 가격은 이 정도?
오토포스트
폭스바겐 효자 모델 티구안
7년 만에 풀체인지 거쳤다
폭스바겐 최신 기술 총집합
HD 매트릭스 라이트 탑재
공기 저항 계수 대폭 줄었다
차체는 기존보다 소폭 커져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이 넓어졌다. 전장 4,551mm, 전폭 1,839mm, 전고 1,640mm, 휠베이스 2,681mm로 기존 대비 전장과 전고만 각각 32mm, 5mm 늘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그럼에도 1열 헤드룸 및 2열 레그룸은 각각 9mm, 10mm 확장됐으며 적재 공간은 652L로 기존 대비 37L 넓어졌다.
파워트레인 대폭 개선
순수 내연기관은 유지
이외에 1.5 eTSI도 마련된다. 해당 사양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구성으로 내리막이나 탄력 주행 중 연료 공급을 차단하는 엔진 오프 코스팅 기능을 지원한다. 사양에 따라 최고 출력 128마력 및 148마력을 발휘한다. 이외에 가솔린 터보(TSI) 및 디젤 터보(TDI) 등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산차 못지않은 편의 사양
이르면 내년 2월 출시 예정
한편 폭스바겐은 올가을 중으로 신형 티구안의 양산에 착수하며, 이르면 내년 2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독일 기준 3만 6,660유로(약 5,202만 원)에서 시작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존 모델의 꾸준한 인기로 보아 도입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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