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상#739] 30분.. 목적지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

   한때는 푸~(seking88)    723 읽음
그새 또 피로가 쌓였는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입술이 터버렸네요.. 운전하는데 졸음도 몰려오구요~~ㅎㅎ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 미팅하고.. 과제 필요 서류 작성해서 제출하고.. 삼성에 보낼 견적서 만들어 보내니.. 오전이 후딱 지나 갔습니다~~

오후 2시부터 수원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협약설명회가 있어서.. 급하게 기숙사 식당에서 점심 먹고 출발했네요~~
원래 계획은 5시에 협약설명회 마치면.. 바로 퇴근하는 것이었는데.. 흠.. 협약설명회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버렸습니다.. 30분 정도 일찍 끝났는데.. 이 30분이 참 애매한 시간이더라구요~~

퇴근하기엔 눈치 보이고.. 협약설명회 동안 여기저기 기관들에서 업무 관련 이메일들도 날라오고 해서.. 네비를 찍어보니.. 회사 복귀하면 6시 20분정도 되더라구요.. 음.. 뭐.. 평상시에도 보통 9시가 넘어야 퇴근하니.. 그냥 무작정 회사로 차를 몰았습니다~~ㅋㅋ

회사 도착해서 기숙사 식당에서 저녁 먹고.. 주말까지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니.. 역시나 많네요~~ㅎㅎ
오늘은 한남대교를 4번이나 넘어 다녔습니다.. 출퇴근에.. 외근까지.. 운전만 5시간 30분 정도 했네요.. 지금은 집에서 어머니 주무실때 몰래.. 편의점 안주에 이슬이와 짧은 담소 중입니다~~ㅋㅋ

집에서는 원래 술 생각이 전혀 안나는데.. 오늘은 살짝 땡겼네요.. 얼능 마무리하고 내일을 위해 쉬어야죠..ㅋㅋ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