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1일상#742] 여름이 다가온걸.. 느낍니다~~

   한때는 푸~(seking88)    830 읽음
올 봄 날씨는 하도 요란해서.. 아직도 긴팔을 입고 다녔는데.. 내일부터는 반발로 갈아 타야겠습니다~~

자차로 출구했다가.. 보스랑 한잔하고 지하철로 퇴근중인데.. 삐질삐질 땀 흘리며 가고 있네요.. 워낙 땀이 많아서요~~ㅎㅎ
오늘은 일단 목표했던 일들은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까지 작성해야 했던 과제 계획서도 피드백 요청했구요.. 자잘한 일들도 다 처리했구요~~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회사 걱정도 많아집니다.. 엔지니어들은 열심히는 하는데.. 생각만큼 일이 진행되지는 않고.. 행정담당 선생님은 이제는 빠릿하게 일처리를 해야 하는데.. 피드백이 늦고.. 꾸준히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으며서도.. 왠지 일이 제대로 안돌아 가네요..

할 것도 많아.. 모든 일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기인데.. 조금씩 정체가 발생해서.. 걱정입니다..

암튼.. 새로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더 잘 뽑아봐야죠~~ㅎㅎ
오늘은 학교 후문쪽 '백수씨 심야식당' 에서 한잔 했네요.. 뭐.. 다 잘 풀리겠죠~~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