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알수없는 조합

   yyhty    1,170 읽음
그냥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넘치도록 불행하지도 또한 넘치도록
행복하지도 않은 나날들
대부분 그렇듯 삶이란 무심한듯
평범한날들
얼마간 행복하다 느끼는날들
슬프기도 우울하기도한 날들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고 흘러간다
오늘의 시작은 평범했다
새벽공원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조우하고 집에돌아와 씻고 먹고
루틴대로 노트북을 열었을때
문득 이유없이 우울했다
그 근원이 무엇일까 생각할즈음
안좋은 소식이 들린다
텔레파시 라는게 있는것일까
그의 고단한 삶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그는 그고단한 삶에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다

지금은 맘이 많이 아프지만
그의 인생에 반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