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분과의 거래

당근에 내놓은 새 헬맷이랑 보호대를
(남편이 주문해 놓고선 사용 안 해서
박스 그대로 있었어요.ㅠ)
구입하고 싶다는 분께서 택배로
보내 줄 수 있냐고 여쭈셨는데요.
제가 구매할 책이 있는데 ㅇㅇ점
교보문고에 한 권 재고가 있다고 하여
오프라인 서점으로 다녀오게 됐었어요.
집에서 ㅇㅇ점 교보문고는 도보로 40분
정도 걸려서 걸어갔다 오려고 했는데
당근 거래할 물건 갖다줄 겸 해서
버스로 가서 갖다 드리고 서점도
버스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계속
빨리 움직이면서 이마트도 집도
버스로 환승하여 어제 볼 일을 봤어요.
다른 때 같으면 걸어서 이동했을
텐데요. 어젠 상황상, 시간상 버스로
볼 일 봤는데요. 버스로 이동해도 힘든
날이었고 식사도 놓쳐서 이마트에서
구매한 거 집에 두러 갔다가 우유
한잔이랑 쿠키 얼릉 먹고선 관공서
갔었어요. 그런데 담당자가 휴무일이라고
해서 오늘 다시 관공서 가야 해요.ㅠㅠ
오늘 아침에도 딸이랑 아들 땜에 바쁘고
속상한 일이 생기고..ㅠㅠ 그리고 학교
간 딸이 전화왔는데 실내화 안 가져
갔다면서 실내화 갖다 주라고 해서
갖다 주고요.ㅠ
말 안 듣고 인터넷 장시간 하면서
새벽에 자서 늦잠 자고 별 속을 다
태우네요.ㅠㅠ
딸 학교에 실내화 갖다 준 후에 저 숙제
하고선 바쁘게 병원으로 왔네요.
병원 진료 마친 후에 바로 관공서
가야 하는데요. 관공서 일 마치고 집
가면 저녁 식사 시간 되겠네요.ㅠ
오늘도 넘 피곤한 날이네요.ㅠ
어제 당근 거래하신 분께서 물건
멀리까지 갖다 주어서 넘 고맙다면서
다크 초코 아몬드를 주셨어요.
넘 피곤한데 집에 가면 먹어야겠어요.
따뜻한 분과의 당근 거래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