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방에서 나 홀로...ㅠㅠ
집 정리하느라 가구 하나 주문한 게
어제 오후에 왔는데요. 상태 너무 안
좋음요.ㅠㅠ 그런데 얼릉 정리하고
싶고 가구 배송 기사님과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아 반품하지 않고
그냥 설치했어요.ㅠ

어제 오후에 가구 하나 들어오자
집 구조 바꾸면서 정리하느라
대작업이 되어 집이 어지러져
있어 얼릉 마치고자 오늘 새벽
5시경까지 정리하다가 자서 오늘
오전은 잠 좀 자려고 했는데요.
사춘기 딸 땜에 오전부터 난리가
나서 잠을 4시간도 못 자고 집
나왔어요.ㅠㅠ
딸하고 접촉하기 싫어서 혼자 집
나와서 스벅 기프티콘 있어서
스벅으로 와서 아점으로 에그
샌드위치랑 딸기 요거트랑 초코
쿠키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스벅 온지 한시간 반 됐는데요.
오늘 잠을 못 잔 상태라 짐 넘
피곤하네요.ㅠ 집에 가서 자고
싶은데요. 사춘기 딸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ㅠㅠ 두들겨 패지도
못 하고요.ㅠㅠ 요즘 아이들 때리면
아동학대니 뭐니 난리나서요.ㅠ
요즘 세상 아이들 키우기 힘들게
만들어놔서요. 부모들이 선생님들이
넘 힘들다고 하네요.ㅠ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 구제하고자
생긴 아동학대법이 너나 나나 할 거
없이 다 악용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기적이고 버릇 없어져서 세상이
참 걱정입니다.ㅠㅠ
아이들이 부모에게 선생님에게
어른에게 예의 없는 행동, 잘못하고선
반성은 커녕 "이렇게 하면 언어 학대다,
정서 학대다. 아동학대한다고 신고한다"라고
말하면서 부모에게 어른에게 협박하니요.ㅠ
기가 막힙니다.ㅠㅠ
아동학대법이 아이 버릇 다 나빠지게
만들고 부모 힘들게 만들면서 세상이
요지경이네요.ㅠㅠ

에그 샌드위치 집에서 자주 만들었어서
사 먹는 거 아까운데요. 오늘은 스벅
기프티콘이 있어서 사 먹었네요.
스벅 음식 다 비싸요.ㅠㅠ 기프티콘이나
있어야 오죠. 안 그럼 오기 부담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