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9>-[일상#458] 일상의 기록.. 다이어리가 왔어요~~

   한때는 푸~(seking88)    768 읽음
지난주 주문한 2024년도 다이어리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기억하기로는 대학 들어가면서부터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던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특별한 일정만 기록을 했었는데.. 2007년부터는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뭘 하며 살았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디를 갔었는지.. 밥은 뭘 먹었는지.. 그 날의 느낌은 어땠는지.. 등.. 다이어리를 써가면서 점점 더 기록하는게 많아지더라구요..
매일매일 다이어리를 써 가다가 정말 바쁘면 며칠씩 못쓸때도 있구요.. 그러면.. 그 빈 공간은 일기장이 되기도 합니다.. 올해도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다이어리 속 날짜들이 꽤 있네요..

다이어리에 대한 욕심이 많았는지.. 군 제대할때도 전역 선물로 다이어리를 사달라고 했었습니다..ㅋㅋ 이번주엔 내년 다이어리에 굵직한 일정부터 표시해 놓아야 겠네요~~ㅎㅎ
오늘은 오전에 외국인 과학자 여권 사진 인화해서 제출하고.. 판교가서도 학교 일을 하다가.. 퇴근하고 학교 연구실에 와 있습니다.. 처리할게 많아서요.. 적당히 하다가 퇴근해야죠~~

오늘 점심은 판교 구내식당에서 맛나게 한끼 식사 했습니다.. 오늘은 닭튀김이 나왔는데.. 판교 구내식당의 튀김류는 다 겉바속촉이라서 먹기에도 편하고 맛도 좋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