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엄마표 도루묵)

   LSY95    1,373 읽음
어제저녁은 엄마의 저녁이에요. 저희집에 사다놓고 요리를 안하는것이 있어요. 바로 도루묵이에요. 무엇을 할까 하고 냉장고를 열었을 때 바로 앞에 있는데도 건들지 않아요.

도루묵 양념해서 조림도 하고 안되니 찜으로도 해봤는데 매번 실패했거든요. 요리 잘하는 아빠도 도루묵 실패했죠🤣🤣🤣
그 이후 보고도 지나치는데 어제 저희엄마가 도루묵 보고 해먹어야 되지 않겠냐며 저녁으로 해먹자 하더라고요. 그러나 잘하지 못하니 망설였는데 저희엄마가 할줄 아는 사람이 없으니 실력발휘를 해주겠다며 도루묵양념조림 해줬어요.

맛을보니 맛있었어요. 양념이 잘베어서 좋았어요. 다만 좀 작아서 아쉽다는 느낌~^^

국이 없어서 김치찌개도 했더라구요. 어제는 엄마표 도루묵과 김치찌개 먹었네요.

구친.캐친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