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부처님 오신날을 준비하네요
보라합니다💜
집에 있기 아쉬운 마음에 나온 청계천은 부처신오신날 준비를 마쳤네요.
저녁에 왔음 조명까지 완벽했겠어요.
무엇보다 놀란건 다리아래? 새알 발견한거에요.
새들 못들어가게 막아놓은거 같은데 꽤 여러마리가 거주하고 있는듯 했어요.
작은 흰색 알 보이시나요?
원래 새알 옆에 흰새가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하니 안으로 쏙 몸을 숨겨버렸네요.
나무도 풀도 엄청 많이 자랐어요.
도심의 녹색공간을 거닐며 새와 오리 잉어 등 보고 물소리 들으며 쉬어가니 세계 어느 유명공원 못지 않은거 같아요.
마음 편안히 휴식할 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