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짜장, 곤이짬뽕

   보라합니다💜    290 읽음
아들 기말고사 끝났다고 남편이 토요일에 밥사줬어요.

성적을 떠나 셤기간이라고 피곤했던 아들은 잠을 12시간도 넘게 자는걸 밥 먹으러 가자고 깨워서 갔네요.

메뉴가 독특해서 새로웠던 식당이에요.

쭈꾸미짜장이랑 곤이짬뽕 시켰어요.

흔한 중식이지만 새로운걸 먹어보고 싶어서 다른데는 없는걸로 골랐는데 쭈꾸미짜장 맛있어요.

아들이 알이랑 곤이 좋아해서 곤이짬뽕 시켜봤는데 짜장이 더 맛있대요.

딤섬도 시켰는데 소룡포는 네이버예약하면 준다고 해서 서비스로 받았는데 딤섬도 맛있었어요.

호수뷰도 좋구요~

동네 중국집보단 비쌌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식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