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손순두부+마늘고추기름만나 칼칼하고 고소한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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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포근한 날씨...오후부턴 바람이 좀 차네요....일교차 큰 날엔 감기 조심하시고....오늘 피드는 재래시장에서 사온 순두부와 버섯 듬뿍...칼칼한 순두찌개 올립니다....연필소진용???
순두부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고추기름.....파는것처럼 끓이려면 생각보다 많~은 고추기름이 들어가더라고요...기름 너무 많이 쓰긴 그렇고 해서 들기름 섞어서 했네요....칼칼하게 다진 청양이와 다진 마늘 먼저 넣고..마늘고추기름...
마늘향과 매운청양이 향이 올라오면 고추가루 넣고...고추기름....빨갛게 빨갛게 뭍들어라 얍!....
고추기름에 간장1큰술 소금 한꼬집 ...새송이 느타리 호박 양파 대파 넣고 볶아볶아.....
빨갛게 물들며 간이 베고 수분이 나오기 시작....가스렌지 아랜 사진이 왜 이렇게 씨꺼멓게 나올까요?...
재래시장 두부집에서 사온 순두부....국산콩이라네요...색이 수입콩 순두부랑 다르긴 하더라고요...재래시장표라 마트표 봉투 순두부처럼 매끈매끈 하지는 않죠?...물은 안 넣었어요...순두부에 있던 국물.....조금 적어보이지만 끓으머 두부와 야채에서 수분이 좀 더 나오니 물은 1도 넣지 않아요..
보글보글 끓는 순도부...김이 뿌옇.....국물이 진짜 많아졌죠?....
잘끓은 순도부 먹을만큼만 작은 냄비에 덜어담고...가운데는 일부러 살짝 비웠네요...
요렇게 계란 쏙 들어갈 자리 빼놓으려고...ㅎㅎㅎ....파도 살짝쿵.....
흰자는 완숙...노른자는 반숙...완성되었네요...제가 원하는 순두부는 더 빨갛고...진하고...뭐 그런 느낌인데...ㅎㅎㅎ....파는것처럼 빨간고추기름 둥둥... 쩝짤하게 안되네요...왠지 허전한 비주얼???
흰쌀밥에 순두부 얹어서 냠냠.... 남펴니는 파는건 고추기름만 잔뜩 맛난거 모르겠다며 순두부찌개 안좋아한다더니... 시장순두부라 역시 두부맛이 진하고 콩의 고소함이 가득....역시 시장두부가 찐이라며....한냄비 후딱 해치우더니 순두부 맛있네 툭 한마디.....

캐피님들 굿범되시길 바라며 전 내일 봄과 함께 다시 올게요👍.....그럼 전 못다한 어제글 답방하러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