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놓고 왔네요

   깜찍할멍    270 읽음
오랫만에 연락온 지인동생

시간이 맞지않아
미루다
어제 셋이서 뭉쳤지요

집에서 차로 50분거리되는
음식점으로 고고ㅡㅡㅡ

총 3층인데 1층은 대기실
차 마실수 있고

2층은 식당
3층도 담소 할수있는 곳
뻥튀기는 무제한으로
커피도 공짜로

각종 반찬들도
셀프로

열무 국수도 맛있네요
곤드레 비빔밥도 좋은데
청국장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 그런데
집에 와서보니 핸폰이 없네요

아뿔사 ㅡㅡㅡㅡ
전화해보니 식당이라고 ㅠ

딸에게 전화해서 찾아오라고
밤 10 시에 가져다 주면서
왕복 1시간 40분 걸렸다고

너무 먼곳으로 갔다고
핸폰이 10시간 없으니 엄청
허전하네요

아 ㅡㅡㅡ
늙은이 ( ? ) 의 비애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