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 장미 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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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공원을
허위허위 둘러보고
금강산은 식전경 이라고
한 끼 챙기려 들렀습니다.

가게 이름은

장미 분식

!

장미 냄새는 결코 나지 않는 가게입니다만
가격이 향기롭습니다.

순두부 찌개 7,000원
돼지 불고기 8,000원

부천 도당 공원 바로 앞
어식한상 에서 점심 계획이었으나
2시 30분 아침 장사 마감이라는구만요.

마침 그 앞에서 내란 동조 세력 김문수,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의 국적은 일본이다고 우기는
김문수의 확성기 소리가 시끄러워
잘 되었다 싶어 찾은 가게

장미 분식

에서...

도토리 묵과 두부 부침을 갖춘 되채움 구석!
(난 청포묵이 좋은데... - 아재 흰소리)
밥도 무한 되채움한답니다.

이른바 마을의 작은 가게인데
무척 실속있구만요.

가기로 했던

어식한상

보다 훨 나은 듯.
(가지 않은 가게보다 갔다 온 가게에 더욱 좋은 감정)

부천 춘의산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공원 둘러보고
장미 분식에서 한 끼 한 이야기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밥먹고
Peal S. Buck 기념관으로 발걸음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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