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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어나
cash feed 에 접속하니
어제 밤, 글을 올렸더구만요.
완전 음주 글 입니다.
그리 많이 마시지 않았다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인사불성, 훅~~~ 갔다는!

작취미성 의 하루를 보내고
어제 올린 음주 글을 반성하며
다시 정리합니다.

결코 같은 소재 재탕 아닙니다.

🥩 🥘







돈 많이 벌었다는 선배 한 분이
공덕역 근처에서 한 잔 사겠다 하여
모였습니다.

계획으로는
영광 보쌈 전문(수육 하나만 파는) 가게로 가려 했으나
뭔가 분위기가 쎄~~~ 하여(약간의 불친절? 조금의 기분나쁨?)
근처 족발 거리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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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보쌈 묶음 큰 것을 주문하니 위 그림처럼 나옵니다.
아주 실속있어 보입니다.

순대와 간 은 무료 곁들임
순대국은 역시 무료 곁들임에 무한 되채우기.
아이구 좋구만요.

무우채 버무리에는
낙지가 들었습니다.
무척 든든한 한 상 차림에
곁들임도 좋고 주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이나
종업원이나 넉넉하고 푼푼합니다.
영광 보쌈 전문으로 가지 않기를 매우 잘 한 듯합니다.



2차도 갔습니다.
생맥주는 없고 병맥주만 있는 가게입니다.
금요일 밤,
아주 적절한 음주를 즐겼습니다.
(그런 줄 알았는데...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인사불성)

인사불성이어도 용케
집에 잘 들어왔습니다.
하아~~~
금요일을 이렇게 불태울 줄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