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일상#738] 한바탕 폭풍이.. 지나갔습니다~~

   한때는 푸~(seking88)    1,047 읽음
원래 일이 많기는 하지만..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느낌이네요.. 예정된 일정에 추가 일정이 더해져 더 바빴습니다.. 그 일정들이 모두 오늘까지 완료해야 하는 것들 이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더 정신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2건의 정부 과제에 선정되었는데.. 수정 사업계획서 및 추가 서류를 오늘까지 제출해야 했고.. 다음주 월요일에 있는 과제 발표에 사용될 발표자료도 오늘까지 제출해야 했거든요~~
여유를 두고 일정이 나왔으면 그나마 미리 준비했을텐데.. 모두 빠듯하게 일정이 공지되어 원망스럽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다음주 월요일에 있는 과제 발표 중 하나를 포기해서 일을 좀 덜었습니다.. 포기한 과제도 발표자료를 만들었어야 했거든요.. 내일 오전까지요~~ㅎㅎ

다음주 월, 화에 과제 발표 일정이 3건이 잡혀 있었던터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보스가 과감히 하나를 포기해서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

그렇다고 일정이 여유로워진 것은 아니구요.. 내일 출근해서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오후에는 과제 협약설명회에도 참석해야 하구요~~
이직해서 지금까지 힘들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처음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보스를 때릴까? 하는 생각도 해봤구요~~ㅋㅋㅋㅋㅋ

암튼 보스도 너무 바빠서 정신 못차리는데.. 그냥 곱게 넘어가야지 했는데.. 흠.. 오늘 자기 바쁘다고.. 또 과제 계획서 작성을 시키네요.. 이번 주말도 반납 각입니다.. 정말 한 대 때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어제는 밤 늦게 보스와 충무로에서 '치킨' 과 '떡볶이' 로 간단히 한잔 했습니다.. 할 일이 많아.. 집에 갈까.. 말까.. 를 고민하고 있던차에.. 그냥 한잔하고..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했죠.. 지하철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아까워서요~~ㅎㅎ

어제 점심과 오늘 점심은 기숙사 식당에서 한끼 먹었습니다.. 이제 슬슬 퇴근 준비해야죠.. 요세 기억력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밤 9시 전에 퇴근하는게 얼마만인지 기억에 없습니다.. 분명 있었을 텐데요~~ㅋㅋ

며칠만에 업로드라 오늘도 말이 길어졌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