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행#71] 고요한 언덕 아래.. 사비의 왕들이 있습니다~~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까지요~~
작년.. 한여름의 공주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부여.. 그 중 오늘은 부여 능산리 왕릉원과 나성을 소개해봅니다~~



왕릉원 일대는 무덤이지만, 오히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더 인상 깊었네요~~



천오백 년 전, 고요한 언덕 아래에서.. 사비의 왕들이.. 그리고 그 왕국을 지키려던 성곽이 나란히 잠들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