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일상#735] 보스의 한마디가.. 가뭄 속 단비였습니다~~

   한때는 푸~(seking88)    994 읽음
새벽까지 과제 사업계획서 작업을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오늘 오전에 1개.. 오후에 1개.. 제출을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금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제 사업계획서 작성을 시작하려는데.. 보스가 이번 과제 말고.. 조금 기다렸다 다음에 정부지원금이 더 큰 과제를 준비하자고 하네요~~
정말 가뭄 속 단비같은 보스의 한마디에.. 피로가 씻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이번에 준비하려고 했는 과제는 금액이 얼마 안되거든요.. 4개월에 2500만원인데.. 보스가 준비하자고 하는 과제는 1억짜리 이거든요.. 언제 공고가 날지 몰라서 2천 5백짜리 준비하려고 했던거였죠..

그런데 1억짜리가 조만간 나온다는 정보를 들은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다음주까지 준비해야 하는 3년 15억짜리 과제 준비하는데.. 시간을 좀 벌었습니다~~
어제는 새벽까지 일하고.. 이틀 연속 사무실 의자에서 편히 잠들기가 뭐해서.. 근처 호텔에서 1박 했습니다~~ㅋㅋ 잠들기 전에 편의점 안주에 이슬이로 하루를 마무리 했구요~~ㅎㅎ

오늘 점심은 일하면서 빵으로.. 저녁은 보스와 동대입구역 근처 '함흥에 겨울 냉면' 에서 '물냉' 과 '왕만두' 로 한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과제 하나를 접기로 했으니 이제 퇴근 준비 하려구요.. 내일 출근하려면 좀 쉬어야죠.. 이틀동안 7시간 밖에 못잤거든요..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