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물이 싫은 : 캐피 금단현상에 시달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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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캐피를 끊을수가없다 정성스런댓글 주신분 오후는 언제까지냐 물어오시는님
넘나웃겨 ㅎㅎ
물론오후는 해질녘 까지지라고 생각하지만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니 일찍
떡밥회수 갑니다
인터넷쇼핑을 안하고 핑프를 고수하는 나는 그녀에게 슬쩍 흘린다
폰 바꿔야겠네
세상은 참 좋은 세상이다
말하면 담날오전 바로 현관앞 대령이다
온그대로 언박싱도 않고 그녀의귀가를
기다린다
딴사안은 끝까지 이리저리 파고 네선생도움도 받아서 내것으로 만들지만 기계쪽으론 하기싫다
친절하지 않은 작은글씨의 안내문이
벌써 비호감이다

퇴근한 그녀는 구폰과 신폰을 놓고
옮겨 담으며
내손가락을 가져다대라 뭐라 하는데
너무 피곤했던 나는 잠들어 버렸다
담날새벽 운동 나가는 내게 옆에
검지를 대면 열린다는 말만듣고
공원으로 향했다
룰루랄라
앞날을 모르며
그걸 모르는게 인생이지모 ㅎ
암튼 그날의 시작은 아무문제도 없었다
헉!!!!!
첨부터 벽이다
붙박이자전거를 타며 여러가지
작업이라면 작업을 하는데
자판이 아니다
한글자도 쓸수없다
디테일 체크를 안했던 것이었던 것이다
애써 나를진정 시킨다
집에가서 천천히
잘해봐야지
그러면 될거야 암 되고말고
ㅋ ㅋ
길어 넘나길어 스크롤 압박으로
3탄 갑니다
전에도 말했듯 바쁘신분은 불평대신
패스 를 권장합니다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