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기 자녀들 미워요ㅡ.ㅡ

장 볼 게 많아서 마트 간 날이 아니고
혼자 바람 쐴 겸해서 도보로 왕복 한 시간
정도 걸리는 마트 걸어서 갔다가
마감 할인 40% 할인 음식들 중
세 가지 사 와서 야식으로 먹었는데요.
아이들 맛있다면서 어찌나 잘 먹던지요.
소떡꼬치는 아까워서 잘 안 사는데요.
이날은 큰 맘 먹고 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으로 구매한 불닭 닭꼬치도 넘
맛있다면서 잘 먹었구요..
요즘 둘 다 잘 먹어서 먹는 양이 확
늘었어요. 딸은 살 뺀다면서 초저녁에
식사하고선 결국 9시 넘어가면 배고파서
야밤에 먹을 때가 있다는요.ㅠ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이래서 살
빼겠다는 말 하지 말라고 했어요.
요즘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딸 집
나가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밉네요.ㅠㅠ
아이들 춘기 언제 지나갈런지요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