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밤
아들이 부산 여행 잘 다녀왔다고
엄청 신나서 한참을 떠들더라구요~


밀면도 먹고 친구삼촌이 또 저녁으로 회도
사주셨다고~
저 많은 회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고 왔다고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뭐했는지 다 얘기하더라구요~
사실 다 듣고 있기 좀 힘들었어요.



그나저나 오지말아야할 것도
같이 왔나봐요....



머리가 지끈지끈
기침이 계속 나고
팔이 욱씬욱씬
큰일 났네요.
이제 두 아이들 본격적인 방학이라
삼시세끼 챙겨먹여야하는데....


우선 내일 병원다녀와봐야겠지만
증상이 심상치 않아서....ㅠㅠ



캐친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