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산페르민
굿밤되고 계신가요?
전 좀 일찍 일어나 워터코인 물주고,
책에다 메모하고 줄치고 하는 거 사실 별로인데, 한번 해보려 함 ㅎㅎㅎ
먹고 잠시 낮잠 타임~
휴일엔 이게 너무 좋아요. 예전엔 낮잠 일절 자지 않았는데, 요즘은 잠깐의 낮잠이 너무 좋음~
실수로 무릎보호대를 집에 두고 와서 무리하지 않고 조심조심.
약 3개월만이예요. 보호대 없이 뛰는 거.
아쉬운 가을... 벌써 보내줘야하나... ㅎㅎ
그리고 돌아와 욕실 하나 청소!
오늘 은근 바쁘네요 ㅎㅎㅎ;;;
오늘은 곰탕!!!
거기다 전에 빠졌던(?) 당면 사리도 챱챱!!!
이렇게 멍하게, 음악도 없이, 유튜브나 책도 보지 않고 있던 때가 언제였나 싶어요.
뭔가 해야하나 하다가도 사실 오늘 할 건 다한 너낌..
이대로 자볼까요? 그럼 또 새벽에 일어나 냉장고 앞을 서성이려나?! ㅎㅎㅎ
모르겠다, 모두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