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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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을 먹으려 하는데
아옹이가 전화

해물찜 먹으러 갈껀데
할머니 같이 가시자고

조금만 늦었으면
집에서 먹을뻔 ㅡㅡㅡ

지난번에도
막 저녁을 먹고 났는데
고기집 가자해서

안가고 딸네만 갔답니다

푸짐한 여러 해물들인데도
아옹오빠는 등갈비만 먹고

해물들은 싫다고
손도 안대네요

국물에 칼국수와 볶음밥 까지

도대체 먹방 하는 사람들은
되새김 위를 가졌나 ㅡㅡㅡ

우찌그리 많이 먹을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