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미는 등 각질 제거는 삼가야 .

각질층은 표피의 가장 바깥에 있는 층으로,
죽은 세포의 세포막과 그 사이를 채운 지질 성분.

이 각질층은 피부 보호 기능을 해.
매우 약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천 조각으로 밀기만 해도 대부분 떨어져 나가.
따라서
때를 밀면 피부 보호에 가장 중요한 층이 사라져.

또한
계속 때를 밀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때를 민 직후 각질층 두께가 줄어드는데,
이때 각질 형성 세포에서 사이토카인이 분비.

이 성분이 많이 분비되면
염증세포들이 그 부위에 모여들어
피부에 염증이 일어날 수 있어.

평소 때를 심하게 밀거나
자주 밀면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자극성 습진이나
건조성 습진 같은 피부질환에 잘 걸린다고 🤣



2024/.7.18 목요일
편한 오후되시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