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TV 앞에 앉아 웨이브를 켰는데 화면이 기대처럼 이어지지 않으면, 저도 처음엔 앱이 멈췄나 싶어 리모컨부터 다시 누를 것 같아요. 그런데 이용권 구성을 확인하다가 생각이 바뀌었어요. 티빙 더블 베이직에 포함된 Wavve Basic은 TV 앱을 지원하지 않아요. 이 상품을 쓰는 경우라면 TV 고장보다 이용권 범위를 먼저 볼 이유가 있었어요.
앱이 멈춘 줄 알고 리모컨부터 눌렀어요
화면이 열리지 않으면 앱을 닫았다 켜거나 TV 설정을 만지고 싶어져요. 저도 그쪽부터 의심했지만, 결제 내역에서 어떤 상품을 쓰는지 확인하기 전에 앱을 재설치하는 건 순서가 아닌 것 같았어요. TV 시청이 막힌 이유가 앱에 있는지, 이용권에 TV 권한이 없는지부터 갈라야 하니까요.
티빙의 더블 이용권 공식 안내를 보니 더블 베이직의 Wavve Basic은 PC·모바일·태블릿 앱만 지원하고 TV 앱은 이용할 수 없다고 나와 있어요. 반면 더블 스탠다드의 Wavve Standard는 TV 앱을 지원한다고 안내돼요. 그래서 이 조합이라면 TV에서 안 되는 증상을 기기 오류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모바일은 되는데 TV만 다르면 이용권을 다시 봐요
화면이 막힌 곳이 TV뿐이고 모바일이나 PC에서는 볼 수 있다면, 그 차이는 다음 확인의 단서가 돼요. 다만 그 사실만으로 원인이 확정되는 건 아니에요. 결제 내역에 표시된 정확한 상품명과 TV 지원 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스마트초이스 OTT 이용기기 비교표도 웨이브 베이직은 모바일·태블릿·PC로, 스탠다드는 TV를 포함한 기기로 구분해요. 더블 베이직은 TV 지원이 티빙 쪽에만 표시되고, 더블 스탠다드는 TV가 이용기기에 포함돼 있어요. 여기서는 가격보다 기기 지원 범위만 참고하고, 실제 가입 상품의 현재 조건은 결제 내역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그리고 더블 이용권은 등급별 권한이 다를 뿐 아니라, 티빙에서 구독한 경우 Wavve 계정 연결을 완료해야 한다고 안내돼요. 그래서 TV를 지원하는 상품인데도 문제가 남으면 연결된 Wavve 계정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앱과 TV의 호환 상태를 나눠 봐야 해요.
지원 상품인데도 막히면 다음 단서를 남겨요
이용권이 TV를 지원하는데 화면이 계속 열리지 않는다면, 그때는 이용권 제한으로 결론 내리지 않아요. TV 앱에 로그인한 계정, TV 모델과 운영체제, 화면에 표시된 문구를 적어 두고 공식 문의에 전달하면 문제 범위를 설명하기 쉬워요. 저는 확인할 내용을 먼저 정리한 다음에야 앱 재설치나 이용권 변경을 고민하는 편이 낫다고 봐요.
더블 베이직의 Wavve Basic이라면 TV 앱 미지원 조건이 먼저고, TV 지원 상품이라면 계정 연결과 앱·기기 호환을 따로 살펴보면 돼요. 혹시 지금도 모바일에서는 되는데 TV만 안 된다면, 결제 내역의 상품명과 Wavve 계정 연결 여부부터 확인해 보세요. 그 두 가지를 알고 나면 다음에 볼 곳이 훨씬 선명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