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시간이 주말을 향해 달립니다.
어제 수요일은 2개월만에 정기검진차 병원 다녀왔어요.
지난해 수술했던 쿠싱증후군 치료가 잘 되고있는지,
또 12월에 골절된 대퇴골은 잘 붙고 있는지...

다행스럽게도 쿠싱증후군은 빠른 시간에 치료되고있어서
2개월 후 혈액검사로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 됐는지 볼거고
골절부위는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많이 붙었답니다.

뼈 붙는 주사(비급여, 1개월분 25만원 정도)는
이제 먹는 약(건강보험 급여)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7월에 골밀도검사 X-Ray(1년 1회 의료보험 급여)
예약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치료가 되긴 합니다.
아프면 치료하는 것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시간이 부득부득 흘러 치료가 되는군요.

처음 아플 때는
"이걸 어쩌나..." 걱정되고, 마음이 무겁고 복잡했었는데
그 시간이 가긴 가네요.

이제부터가 건강관리 새로운 시작입니다.
친구님들도 몸에 이상을 느끼시면
미루지마시고 얼른 병원으로 가보세요.
모두들 건강하게 나이들며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향이 진~한 멍게비빔밥

🥙🥙🥙 야채도 듬뿍

🥙🥙🥙 미소된장국 추가. 집에서 만든 양파식초 듬뿍 들어간 양념고추장으로 비볐어요.

🥙🥙🥙 함께 비빈 부재료들, 그리고 참기름 듬뿍

🥙🥙🥙 통영 사돈이 보내주신 향 진~한 멍게
통영 해산물들은 정말 향이 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