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볶음으로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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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나면 금방 상하는 나물소진이 큰 숙제입니다. 항상 비빔밥 해먹다가 이번에는 밥에 볶아서 오므라이스 해봤어요.

남편은 평이 좋은데 아들은 그닥이네요. 나름 나물 외에도 전에 먹다남긴 베이컨과 꼬지전하고 남은 햄, 맛살까지 넣었는데도 오므라이스를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조금만 달라고 합니다. 자기는 그냥 비빔밥이 더 낫다네요. 다음에는 다시 비빔밥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