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다니는 예술가들, Graffiti artist

   BuenCamino    2,768 읽음
차를 타고 가다가 또는 길을 걷다가 건물 벽에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매우 궁금했어요 주로 폐건물이라 '리모델링 표시인가' 나름 생각도 했었네요
바로 이 ''메롱''하는 혀 그림이에요ㅎㅎ
보신 적 있으시죠~~알고 봤더니 "Mr. Tongue"라고 불리는 그래피티 작가가 그린 거래요
지난 번 ''오션스8'' 영화 속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개했었는데 그 영화속에도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가 그린 ''건국의 어머니''란 작품이 나와요 뱅크시는 부조리한 사회를 고발 비판하는 벽화로 유명한데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유명 미술관에 자기 작품을 걸고오기도 한다는데...대단한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지만 체포될 수 있어요 ㅎ
우리나라 지하철에 그린 그래피티에요 외국인이 그렸다고 하죠 물론 이 사람들 불법이에요
넷플릭스 시청하기 전 대기 화면에 자주 나오는 그래피티 작품들이에요

''그래피티''는 벽 등에 긁고 새기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서 그리는 그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요

뉴욕 빈민가에서 거리낙서로 시작된 문화로 불법이지요 그런데 그 건물이 유명해지는 효과가 생기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차츰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는 것 같아요 장 바스키아, 키스해링의 그림은 옷에 디자인되어 홈쇼핑에서 팔더라구요
벽에 낙서하는 것은 동굴벽화 때부터 시작된거죠? ㅎㅎ 저도 낙서 좋아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