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 본 미술관 중 가장 규모적으로 컸었던 곳은 미국 내셔널몰에 있는 국립미술관인 것 같아요 서관 동관 그리고 조각공원까지 포함해서요~처음 갔을 때는 멋모르고 사진 찍느라 제대로 감상을 못했다는 ~~내셔널 몰에 있지만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 속한 것은 아니에요 마치 고대 신전 같은 모습이죠?미술관 맵도 너무 멋지네요 하일라이트만 모아놓은 맵에는 꼭 봐야할 작품과 해설까지 있는데 안타깝게도 영어로~~ㅎㅎ그래도 뭐 마음으로 느끼는데는 아무 문제 없었다죠?서관이 메인 홀인데 19세기 이전 유럽의 고전주의 인상파 등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이곳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서 안내판도 있네요 이 작품은 캐피생활 초기에 소개해드린 적 있어요 미국에 있는 유일무이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지네브라 데 빈치''에요 각자 흩어졌다가 서관 중앙에 로턴다홀 분수앞에서 만났었네요 매우 크고 방과 방이 연결되어있어서 헤매기도 했죠실내정원도 있어서 쉴 수도 있어요동관과 서관이 지하로 연결되는 통로에요 무빙워크로 연결되고 빛의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에요 이것도 작품이라고 하던데...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도 지나고~동관은 20C 현대 아티스트 작품이 주로 있어요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이 무지 커요이곳에는 카페테리아도 있어서 점심을 먹는데 뷔페라 신나서 들어갔는데 ㅎㅎ 글쎄, 제가 담은 만큼 무게를 재서 돈을 냈다는~~그래서 중간에 눈치빠르게 덜어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