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의 목욕 청노루맑은눈 20.08.13 │ 266 읽음 습하고 무더운 날이 계속된다. 일기예보에선 장마가 51일째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물이 불어오를 것을 예상하여 출입을 금지했던 심곡천이 어쩐 일인지 금지를 해제했다. 종달새 두 마리가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며 목욕을 한다. 날갯짓을 하는 것이 재미있어 한참을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