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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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남편이 맥주 한 잔 하자더라구요.

뭐 시켜먹는건 딱히 땡기지도 않고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해서 집에 있는 것 중 안줏거리를 이거저거 찾아 다 한꺼번에 넣어서 먹었어요.

어포튀김이랑 과일채소 말린거, 커피땅콩도 조금.

사진에 안보이는데 맛밤도 한봉지.

이렇게 술 마신건 처음인데 안주치고 가벼우면서도 맛있네요.

맥주는 호가든 로제 마셨는데 색깔도 이쁘고 맛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