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이 먹고 싶었거든요.
t멤버십에서 오후 8시부터
뚜레쥬르에서 만원이상 구매시
3천원 할인이라 어제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나갔거든요.



알바 다녀오는 남편한테
내일 산책 겸 꼭 다녀와야겠다하니
들어오는 길에 뚜쥬 들러서 빵 사오고
몽블랑이 없었다고
옆에 파바도 들러서 몽블랑 겟 해왔네요.



저는 요즘은 야식은 안 먹어서
내일 일어나면 첫 끼는 빵이닷~! 했는데
왠걸요~
분명 배 불리 먹었다던
고딩이 중딩이 슬그머니 빵 있는
식탁으로 오더니
먹을꺼야? 하니까 당연하다는 듯
응 그러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왜냐면 지금 안 먹음
제 몫은 없을 것 같았거든요...




뚜레쥬르 호두연유바게트
달콤하니 맛나요~~
몽블랑 혼자서도 한 개 다 먹을 수
있겠는데 버터 많이 들어가서
칼로리 높다니.....ㅠㅠ



역시 야식은 달콤한거예요~~~



서울구치소 엄청 덥다던데
나만 더운거 아니라 그것도 달콤하네요~
구치소엔 가족방이 없으니 어쩐대요.



캐친님들
이제 목요일이네요~
하루하루 시간이 좀 빨리가면 좋겠어요.
좋은 꿈 꾸시고 꿀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