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아이들 시험이 끝났네요.
둘이 같이 매일 1~2시까지
잠도 안 자고 고딩이는 더 늦게
자는 날도 있고 하다보니
저도 일주일 넘게 피로가 쌓여서인지
오늘은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
맘 좀 편하게 보냈네요.
내일도 그러지 않을까~~^^;;





고딩이가 피자를 좋아라해서
먹고 싶었는지
먹고 싶은거 없어? 라고 물었을 때
피자라고 했거든요.
그러더니 피자 할인 되는 날 있지 않아?
하더라구요~ ㅋㅋ
아마 엄마가 제 돈 내고 사주지 않을 걸
알았나봐요~~^^;;




도미노피자는 목요일에 1+1 하는 날인데
지점마다 다른게
어느 지점은 1+1이래도
3천원 추가요금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좀 멀어도 3천원 싼 곳으로~
남편 없었음 제가 뚜벅이로
걸어갔다 걸어왔어야했는데
또 외근 나갔다 그나마 집 가까운 곳에서
퇴근해서는 남편 라이더 찬스 썼어요.




피자는 확실히 따뜻하게 먹으니
훨씬 맛있네요~~
뚜벅이로 포장해와서
먹을 때랑은 달라요~~~~



라지 2판에 36900원에
맛나게 저녁 먹었어요.


오늘은 종일 비가 올랑마랑~
습해서 더 덥네요.
바닥을 물걸레질해도 끈적끈적한 기분...
너무 싫으다는요....



이제 에어컨 켜고
저녁 준비해야지요~




캐친님들
칼퇴하시고 시원하게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