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밥맛없는건 저만 그런건 아니죠?


어제도 너무 더워서 밥은 먹기 싫고
아침엔 밥 줬는데
점심은 반찬해 먹을 것도 없고 해서
또띠아꺼내 치킨 퀘사디아 해먹었네요.


냉동 닭안심꺼내고 초당옥수수 알알이 띄어서
양파다져넣고 토마토 소스넣고~
바질페스토 바른 또띠아 위에
소스 올리고
하바티치즈에 브리치즈에
보코치니 모짜렐라 치즈까지~



집에 있는 치즈란 치즈 다 꺼내넣고
이렇게도 만들고
저렇게도 만들고요~
다 먹기 힘들긴 하네요~~^^;;



근데
요거 먹고 어찌나 짰는지
물을 한 사발을 마셨다는요....



소스도 짜고 치즈도 짰나봐요~



그래도 한 끼 잘 떼웠지요~



오늘부터 기말고사인 고딩이가
시험 일찍 끝나서 집에 오니
점심도 챙겨줘야하고~
간식도 챙겨줘야하고~
바쁘네요~
주말이 계속 되는거 같아요~
피드도 잘 못 들어오고
댓글도 못 달고 시간 당 적립도
제대로 못 받고~ㅠㅠ




저녁거리없어서 시장다녀왔더니
너무너무 더워요~
이제 낮에 걷기 산책 힘들어지네요~



6월 마지막 날
캐친님들 행복하게 보내시고
전 이만 저녁준비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