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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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안먹고
아들내외와 아가 앉고
산정호수 옆길 산책

그이른 아침에
산거의 꼭대기서 나물들
도라지 벗기면서 장사하는
아주머니들

땀을 뻘뻘 흘리고
도착 하니
속이 뻥 뚫리네요
폭포도 구경하고
토끼도 구경하고
아가도 등산하고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