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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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회전초밥집 노래하는
아옹이모녀 와
다녀왔지요

학원끝나기 기다리고 있는데

걸려온 며느리전화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다시 빌리려는데

아가좀 잠깐 두고갈수 있냐고
웃겼지요

일정변경
같이 회전초밥집 갔다
도서관 가자고

맛있게 먹고
아옹이는 갈때마다
접시 세느라고 ㅋ

나와서 베스킨으로
며느리의 지갑이 열리네요
책 반납 하려다가 ㅋㅋㅋㅋ

맛있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