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초청 깜찍할멍 3주 전 │ 907 읽음 저녁에 오시라는 톡딸이랑 아옹이랑 방문 채소 먹기 편백나무찜 처럼아옹이가 어쩌나 했더니잘 먹는군요버섯솥밥과흰밥 두종류나는 버섯솥밥아옹이는 흰밥끝으로 채소 칼국수개미만큼 먹어야는데또 황소만큼 먹었으니이노릇을 우짤지요우째 요 식탐은 찰거머리처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지요아들이 수박옷이라고사왔다는 우리 아기옷이유식을 시키려면대성통곡한다는 아가세상에 태어나서 겪는 첫시련 부디 이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