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시루떡

   김여사님    1,509 읽음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네요
비가 더 올것 같지는 않은데
잔뜩 흐리네요
어제는 급히 점심 먹고 볼일보고
우산 갖다주고 바쁘게 움직였더니
체했는지 고생좀 했네요
웬만해서는 체하거나 하지 않는데
그래도 약도 안먹고 병원 안가고
가라 앉아서 저녁에 감자탕에 감자 1개
먹었네요
그제 사다놓은 홍국쌀빵은 딸내미가 ᆢ
쫄깃쫄깃한 시루떡은 내가 먹으려고
남겨 뒀지요
오늘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