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 실망 하지 않아요

   yyhty    793 읽음
까까 금단 현상은 하루만에 가라앉았어요
어제는 뭐가 옆에있어도 담담히넘겼어요 ㅎㅎㅎ
어제 평소 흡입하는 것에 십분의일도
안먹었지만 효과가 미미 하죠?
겨우200g줄었으니
그렇지만 단순하게 산술적으로만
본다면 한달6Kg란 계산이 나오는데
그리만 된다면 땡큐죠
그렇지만 그리 만만 하진 않아요
다이어트라는게
조바심은 금물이죠
우리몸속엔 반도체보다 예민한
센서가 존재하는것 같아요

그녀석과 밀당하며 이겨내야돼요
다년간의 경험치로보면 녀석은
인풋 아웃풋에 대한 대응이 좀늦는듯해요
그사이를 시간차 공격이 가능한
내머리로 이겨내야 되드라구요
누가보면 무슨 대단한 프로젝트라도
진행하는줄 ㅎㅎ

암튼 조바심내지 않고 중간에 견디기
힘든 정체기도 지나야 하고
갈길이 멀지만 해내야죠
여담으로 사람들은 자기듣고 싶은말만
듣나봐요
물론 50Kg대 나쁘지 않아요
미인대회 나갈것도 아니고
그리 내가 무릎관절때문이라해도
저 숫자에 포커스를 맞춰요
안빼도 된다고 걱정을 하죠
그래서 그랬죠
너 무릎안아파 봤으면 말을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