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혹에 안넘어가고 배길수다 읎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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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이다
예의 그 맛없는 식당에서 나오면
전철역 출입구 쪽에 야채등을 파는
상점이있다
으응?
저비싼 자리에서 풀떼기를
하고 의문을가지지만
마트보다 좀 싼지 항상문전성시다
보니 월동무가 한개에 이천원이란다
한개 사가야겠다 했는데 밥같이먹은
동생이 차마시고 가시라고 집으로잡아끈다
그래 오며사면되지 했지만
나올땐 역시 빈손이 아니다
시골서 짜왔다는 들기름이며
멸치볶음 등등 이것저것 짐이 한보따리다
항상그렇듯이 무거워서 안된다며
집앞까지 운반해주는 동생이다
으이구
동생네서 차에 과일에 먹고 집에와서
맛없는 점심먹은 보상심리로 치킨까지
먹고나니 견딜수없는 배부름이다
오다보니 시장에서 무도 3500이었겠다
운동삼아 아까 그야채가게에
간게 화근이었다
딱 한개만 사와야지 ㅎㅎ
사연많은 무와배추 이야기
이 나이에 혼구녕난 이야기는
저녁에 써볼게요
날씨가 난동을 부리네요
건강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