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맑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회색빛 이네요
파란하늘이 그리워요
아침에 주불 잡혔다는 기사보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했는데
또 안타까운 희생자 소식이들리네요
바람까지 분다하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새벽운동 갔다 오는길에 라이터가
떨어져 있는걸 째려보다가
나도몰래 발로 차버렸네요
참내 걔가 뭔잘못이래요
잘못쓴 놈이 죄지
어찌단죄를 해야될지
감도 안잡히네요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데
수재로 화마로 괴롭히네요
살아 내는것 정말 힘든거 같아요
어릴때 표어가 생각나네요
꺼진불도 다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