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타이밍도 못맞춘다

   yyhty    367 읽음
비란녀석 말이다
아침에 일층 현관을 나서니
빗방울이약간 보인다
얼른 집에가서 우산을 가져오니
가고 없다 비가
아주 야박하게 시리 분무기로
한 삼십초 정도뿌린것 같다
아껴뒀다 뭐하려고 오늘같은날
좀 넉넉히 오면 좋으련만
참 자연은 맘대로 안된다
저러다 또 심술궂게 한꺼번에
와서 큰 낭패를 보이고 만다
산불때문에 큰일이다
아니 마른산에 불씨를 뭐한다고
소지하고 가는지 원
아직 반도 안잡혔다니 걱정이다
오늘도평안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