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소고기 구워서

   김여사님    2,041 읽음
즐겁고 행복한 설날 보내셨는지요
새벽에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아침에 나가니 사발면
끓였는지 빈용기가 있더니
점심때가 다돼서 나온 아들이
다른건 됐다고 소고기만 구워서
달라고 하길래 구워서 한끼
했네요
나물과 탕국도 조금 데워서 같이
맛있게 먹었지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