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배를 두둑히!!!

   산페르민    796 읽음
접니다!

굿밤되고 계신가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으나 전 월요일은 저녁을 더 잘차려 먹으려 하는 경우가 있어요.

사실 월요일..은근 힘들잖아요. 밥이라도 두둑히 먹어야지!
그래서 차돌박이 먹으려 했는데, 굴도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네요..

뭐 먹지???....
뭘 고민해, 그냥 두개 다 먹음 되는거지..(꿀꿀..)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니 굴이 참 맛있네요.

입 안 가득히 바다향이 퍼지네요!

좋다~
그리고 차돌박이!

이븐(?!)하게 구워졌어요 ㅎㅎㅎ;;

소금 잘 뿌린 차돌박이는 밥에 이렇게 싸서 먹는 걸 좋아라합니다!!!
거기에 어머니표 무생채면 그냥 끝!!!
삼합이 별거인가여?

이렇게 먹으면 그저 행복 ㅎㅎㅎ
응???

굴이 남았네..

이를 어쩌나...
....

(꿀꿀...)
이게 찐 굴탕면임 ㅎㅎㅎ

나름 보신한 거 같은 저녁식사였어요~^^
그리고 낼부터 춥다니 조금 이른 듯 하지만, 매트를 준비합니다~
갑자기 추워지네요 ㅎ

가을이 아쉽...
됐다~

오늘은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합니다.

잘 쉬고 낼부터 다시 아잣!!!

이웃님들께서도 맛난 거 드시고, 폭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