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rojarin
싱싱한 채소는 먹을만큼만 매일 구입하는 편이긴 하지만
역시나 채 먹지 못하거나 기억 속에 잊혀진 재고를 처리하는 금요일 저녁~
오늘 저녁 메뉴는
채소털이 채소찜입니다~
버섯들과 청경채,숙주가 메인이긴 하지만 역시나 고기 빠지면 맛이 없으니~
차돌과 함께 쪘습니다~
분명 시작은 채소냉털을 목적으로 한 채소찜이였는데
먹다보니~어느새
차돌털이가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차돌의 고소함은 그대로 있지만 기름기는 쏙 빠져 맛있고~
채소도 식감이 아주 좋아요~
수끼소스에 찍어 먹으니 끝없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