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rojarin
청명한 가을 하늘이 이쁘기만 하더니 어제도 오늘도 세밀한 필터를 씌운 것같이 답답함이 느껴졌죠
낮에는 그나마 수치상 공기가 깨끗하더니 지금은 초미세먼지도 미세먼지도 나쁘네요 ㅠㅠ
사다둔 우동면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식감과 맛을 가진 면이라 뭘 해먹어도 다 맛있긴 하지만
간만하게 해결하고파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원디쉬로 깔끔하게 해결되는 볶음우동이 저녁메늅니다~^^
단백질은 해물이 아닌 차돌로~
아삭한 숙주 가득 넣고 매콤한 고추와 함께 볶았더니
입맛이 확~살아나고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