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콩떡과 계란

   김여사님    5,907 읽음
자욱한 안개사이로 햇님이
짠하고 얼굴을 내미네요
새벽에는 바람소리가 제법
들리더니 조용하네요
오늘 아침에는 냉동실에 마지막
남은 콩떡 꺼냈네요
이제 떡은 다 처리한듯 싶네요
빵도 이제 안보이는듯 싶은데
또 눈에 띄면 생각없이 사겠지만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