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먹으러 올래?

   김여사님    2,357 읽음
햇님이 살포시 떠오르는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미역국 끓이고 찰밥을
해서 사위가 늦는다고 하길래
딸내미한테 미역국 끓였는데
미역국에 밥먹으러 올래?
했더니 미역국 좋아하는 딸래미
온다고 ᆢ
와서 밥먹고 사위가 미역국 한그릇만
갖다 놓으라고 했다고 해서
한냄비 싸보냈지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