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밥상

   rojarin    1,831 읽음
아침은 어영부영하다 넘기고
점심이라도 챙겨 먹어야지 생각하고 보니
점심도 늦은 점심이 되고 말았네요

첫끼는 밥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냥 빵으로 대충 때웠어요
호두가 아사삭 씹히는 바게트빵 몇 조각에
크림치즈를 듬뿍 얹어 먹어도 맛이 괜찮고
샐러드를 잔뜩 얹어 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넘어가요
그리곤 유당프리 우유 가득 한잔으로 마무리하니
배가 빵빵해졌네요~ㅎㅎ
덕분에 오늘 카페인은 스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