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전

   rojarin    1,883 읽음
장보러 가면 꼭 욕심내서 사게 되는 가지~

막상 집에 데리고 와서는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게 되고

차일피일 미루다 큰 맘을 먹어야 요리하게 되네요

다음엔 절대 가지는 사지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사게되는~

건강에나 좋지 말던지~ㅠㅠ

얇게 채를 썰어 한 입 크기로 부쳐만줘도

달큰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매운 고추를 같이 썰어 넣어 부쳐줘도 입맛이 확 도네요~^^